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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우성4차 재건축 49층, 다 지어지면 엘스·리센츠만큼 오를 수 있을까

    잠실동에는 이름이 같은 우성 아파트가 두 곳 있습니다.

    전용 96㎡대 최근 거래가를 비교하면 우성1·2·3차는 34억원대, 우성4차는 27억원대입니다.

    같은 동네, 비슷한 평형인데 약 7억원 차이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직접 모아 계산한 값이고, 계산 방법은 아래 4번 항목에서 설명드립니다.

    10월 15일 서울시 통합심의에서 우성4차가 최고 49층, 828세대 계획으로 조건부 의결을 받았습니다. 기존 15층 555세대 단지가 49층 단지로 바뀌는 계획이고, 시공사는 ‘아크로 잠실’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7억원의 간격은 새 아파트가 되면 좁혀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렇습니다.

    엘스·리센츠급 가격까지 가려면 세대수와 2호선 접근성이라는 약점을 49층 신축이 얼마나 채워 주는지가 중요합니다.

    제가 보는 중심은 송파 신축 대단지 수준(84㎡ 약 29~30억원)과 잠실 엘스·리센츠 수준(약 32~35억원) 사이입니다.

    아래에서 근거를 하나씩 보겠습니다.

    1. 10월 15일, 무엇이 통과됐나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2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잠실우성4차 재건축안을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표 1. 변경 전후 계획 (서울시 통합심의 보도 기준, 2026.10.15)

    구분 기존 단지 이번 의결안
    건립 규모 8개 동·최고 15층·555세대 7개 동·최고 49층·828세대
    공공임대 — 98세대 포함
    용적률 — 299.69%

    2023년 사업시행인가 때의 계획은 최고 32층, 9개 동, 825세대였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층수는 17층 높아지고 동은 두 개 줄었는데, 세대수는 3세대 늘어난 게 전부입니다.

    용적률은 299.69%로 2023년 고시와 같습니다. 땅에 지을 수 있는 면적이 그대로라서, 같은 면적을 위로 더 높이 쌓은 모양입니다.

    심의위원회는 주변의 개방적인 경관을 고려해 탄천 수변경관과 어울리게 하라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조건부 의결이므로 동 배치와 외관은 인허가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배치도와 조감도에도 참고용이며 조정될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 변경 전후 비교. 최고 층수가 15층에서 49층, 동수가 9개에서 7개로 바뀌고 용적률은 299.69%로 같다.

    2. 49층이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가 내세우는 변화는 세 가지입니다.

    탄천 조망 세대가 늘어납니다
    동 사이 거리가 넓어지고 일조가 좋아집니다
    평면이 바뀝니다

    하우징워치에 따르면 탄천 조망 세대는 455세대에서 556세대로 101세대 늘어납니다. 전체 828세대의 약 67%입니다.

    동이 9개에서 7개로 줄면 건물 사이 간격이 넓어지고, 그 자리에 중앙광장과 산책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갑니다. 시공사는 모든 평형에서 4Bay 이상 남향 설계가 가능하고 천장고도 10cm 높아진다고 설명합니다.

    여기까지는 시공사 설명입니다.

    하지만 49층이라는 숫자가 그대로 시세가 되지는 않습니다.

    탄천 조망 세대가 101세대 늘어난다고 해서 828세대 전부가 조망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값을 올리는 쪽은 조망, 평면, 동 사이 간격처럼 실제로 살 때 느끼는 차이입니다.

    3. 높아지는 만큼 비용도 올라갑니다

    층수를 바꾸면 구조와 내진 설계를 다시 해야 합니다.

    2025년 3월 총회 자료에서 조합 쪽 CM 업체는 공사비를 이렇게 추산했습니다.

    항목 32층 안 49층 안
    총공사비 3,916억원 4,469억원 (+553억원)
    평당 공사비 807만원 921만원 (+114만원, +14.1%)
    공사 기간 43개월 48.9개월 (+5.9개월)

    정확한 금액은 설계도서가 나와야 확정됩니다. 시공사도 49층을 하면 도급공사비가 오르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용이 조합원 분담금에 얼마나 얹힐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분담금 시뮬레이션은 조합 공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분담금을 가늠해 볼 단서는 있습니다. 분양 세대 수입니다.

    분양 계열 세대는 730세대입니다. 2025년 7월 총회 기사에 나온 조합원 수 577명이 한 세대씩 분양받는다고 가정하면, 일반분양은 약 153세대입니다. 전체 828세대의 약 18%입니다.

    이 숫자는 가정에 따른 계산이고 관리처분계획의 실제 일반분양 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분양이 적으면 공사비가 늘어난 만큼을 일반분양 수익으로 메우기 어렵습니다. 그 몫이 조합원 쪽으로 넘어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총회 표결도 한 번에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2025년 3월 총회에서 49층안은 246표, 32층 대안은 199표였는데 의결 정족수 250표에 4표 모자라 부결됐습니다.

    같은 해 7월 5일 임시총회에서 49층안이 찬성 316표(62.2%)로 가결됐습니다. 반대가 약 4할이었으니, 분담금 금액이 나오면 의견이 다시 엇갈릴 수 있습니다.

    4. 같은 잠실동인데 가격은 왜 벌어졌을까

    이 글의 숫자는 어떻게 계산했나

    • 자료: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공개 API (송파구, 서초구, 강남구, 성동구, 용산구, 강동구), 2026년 10월 17일 조회
    • 기간: 우성 시리즈 비교는 2025년 10월~2026년 10월 13개월, 단지 간 84㎡ 비교는 2026년 6~10월 4개월
    • 대상: 잠실동 아파트, 전용 83~85.5㎡ 거래 중 단지별 2건 이상인 곳만 포함
    • 계산: 단지별 중위값을 사용했고, 우성4차와 우성1·2·3차는 전용 96㎡대 최근 거래의 단순 평균을 비교했습니다
    • 84㎡ 환산값: 우성4차 전용 95.84㎡의 ㎡당 가격에 84를 곱한 것이어서 실제 84㎡ 거래가 아닙니다
    • 한계: 우성4차는 연간 거래가 9건에 불과해 층·동에 따른 편차가 큽니다. 거래 후 해제된 건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표 2. 잠실동 우성 시리즈 전용 96㎡대 최근 거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6~10 기준)

    단지 최근 거래가 평균 ㎡당 가격
    우성4차 (95.84㎡) 2026.7 거래 26.75억·27.0억·27.4억·27.7억 약 27.2억 약 2,840만원
    우성1·2·3차 (96㎡대) 2026.6~9 거래 34.4억·34.8억·34.0억 약 34.4억 약 3,560만원

    차이는 약 7억원, 비율로는 약 21%입니다. 같은 이름을 쓰는 단지 사이에서 7억원이면 작은 차이가 아닙니다.

    잠실 우성4차와 우성1·2·3차의 전용 96㎡대 최근 평균 실거래가 비교. 우성4차 약 27.2억, 우성1·2·3차 약 34.4억.

    더 눈에 띄는 건 다른 단지와의 간격입니다.

    표 3. 전용 84㎡ 중위 거래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2026.6~10 기준)

    단지 준공 중위 거래가 건수
    반포자이 2009 51.25억 4
    은마 1979 37.1억 6
    리센츠 2008 34.65억 11
    잠실엘스 2008 33.8억 13
    트리지움 2007 32.2억 10
    헬리오시티 2018 30.05억 6
    파크리오 2008 29.5억 9
    올림픽훼밀리타운 1988 26.8억 4
    가락삼익맨숀 1984 26.3억 4

    우성4차를 84㎡로 환산하면 약 23.9억원입니다. 잠실동에 있는데도 가격은 송파구 일반 구축 아파트 아래에서 거래되는 셈입니다.

    이 간격은 한 가지 이유에서 나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노후 정도, 이주를 앞둔 단지의 대출 사정, 단지 규모, 지하철 접근성이 겹쳤을 것입니다.

    즉 우성4차는 입지는 잠실권인데 가격은 아직 신축을 반영하지 못한 단지입니다.

    5. 엘스·리센츠와 견주면 우성4차의 미래는 어떨까

    앞서 말한 약점과 장점을 숫자로 놓고 비교했습니다. 거리는 브이월드 좌표 기준 직선거리이고, 실제 도보 경로는 직선의 1.2~1.4배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잠실 우성4차와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주공5단지 위치도. 우성4차 반경 500m·1km 원과 삼전역 0.45km, 잠실새내역 1.02km 직선거리.

    표 4. 급지 요소 비교 (직선거리·학원 수는 직접 계산, 2026.10.17)

    항목 우성4차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2호선 잠실새내역까지 1.02km 0.66km 0.31km 0.57km
    9호선 삼전역까지 0.45km 1.29km 1.11km 0.69km
    1km 안 입시·보습 학원 159개 76개 159개 215개

    강점

    9호선 삼전역이 가깝습니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삼전역까지 437m, 도보 7분입니다. 출근길에 지하철까지 걷는 시간으로는 부담이 크지 않은 거리입니다.

    49층 신축이라는 스펙이 있습니다. 2008년에 입주한 엘스·리센츠는 2032년 무렵이면 24년차 구축이 되는데, 그때 우성4차는 새 아파트로 비교됩니다.

    탄천 조망 세대도 455세대에서 556세대로 늘어납니다.

    약점

    가장 큰 약점은 세대수입니다. 828세대는 잠실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작습니다. 잠실주공5단지는 6,411세대, 장미 1·2·3차는 5,105세대, 우성1·2·3차는 2,646세대여서, 주공5단지와 견주면 13% 수준입니다.

    2호선 접근성도 약합니다. 잠실새내역까지 직선 1.02km, 잠실역까지는 2.28km입니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은 0.3~0.7km 안에 2호선이 있습니다.

    공공임대 98세대가 포함돼 있고, 전체의 11.8%입니다.

    비슷한 점

    학원가는 비슷합니다. 나이스(NEIS) 교육정보개방포털의 학원교습소정보로 직접 세어 보니 반경 1km 안의 입시·보습 학원은 우성4차 159개, 리센츠 159개, 트리지움 215개, 엘스 76개였습니다. 우성4차 주변은 석촌호수로와 삼전로를 따라 학원이 모여 있습니다.

    다만 500m 이내로 좁히면 우성4차 18개, 트리지움 114개, 리센츠 56개로,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학원은 많지 않습니다.

    대치동은 비교가 안 됩니다. 은마 반경 1km에 969개로 우성4차의 약 6배입니다. 잠실이 대치를 대신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학군은 호갱노노에 따르면 초등학교가 서울잠전초 통학구역이고 단지에서 도보 12분(787m)입니다. 중학교는 강동송파3학교군 안에서 추첨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단지에서 가까운 학교가 곧 다니는 학교는 아닙니다. 호갱노노가 보여주는 이 학교군의 중학교는 아래와 같습니다.

    표 5. 호갱노노에 표시된 강동송파3학교군 중학교 (우성4차 기준, 2026.10.17 조회)

    학교 단지에서 직선거리 서울 학군 내 순위 특목고 진학 자사고 진학
    잠실중 2.2km 상위 4% 13명 86명
    해누리중 1.7km 상위 11% 13명 29명
    잠신중 1.6km 상위 12% 7명 61명
    신천중 1.5km 상위 18% 12명 46명
    가락중 3.2km 상위 22% 4명 21명

    서울 학군 상위 25% 안에 드는 학교가 5곳이어서, 배정 가능한 중학교의 성취 수준은 높은 편입니다. 진학 수치는 졸업생 수 대비 비율이 아니라 인원이라서 학교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단지에서 가까운 학교보다 학교군 전체 수준을 보는 편이 맞습니다.

    학원 수 집계 방법은 이렇습니다. 송파구 1,984건과 강남구 3,430건의 등록 학원·교습소 가운데 입시·검정 및 보습 분야 2,999건을 대상으로 했고, 도로명주소를 좌표로 바꿔 각 단지에서 직선거리 반경 안의 개수를 셌습니다. 학원 규모와 질, 실제 영업 여부는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잠실 우성4차와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의 지하철 거리와 반경 1km 학원 수 비교.

    6. 준공 후에는 얼마가 될까

    엘스·리센츠까지 갈 수 있는지는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지금 시세를 기준으로 세 가지 가정을 놓고 보겠습니다.

    표 6. 신축 완공 시 가정 시나리오 (2026.10 가격 기준, 분담금 반영 전 84㎡)

    시나리오 비교 기준 가정 가격 현재 구축 환산(23.9억) 대비
    A 헬리오시티·올림픽파크포레온·파크리오 수준 약 29.5~30억 +5.6~6.1억
    B 트리지움·엘스·리센츠 수준 약 32~35억 +8~11억
    C 은마·도곡렉슬 수준 약 37억 +13억

    이 표는 시세 예측이 아니라 지금 거래되는 단지 가격을 기준점으로 삼은 가정입니다. 준공이 2032년 전후로 예상되는 만큼 금리와 규제, 주변 단지 입주 물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게다가 이 가격에서 조합원이 부담할 분담금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분담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A와 B 사이가 가장 무리가 적은 구간이라고 봅니다. 세대수와 2호선 접근성이 B 수준까지 올라가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고, 신축 스펙과 주변 호재가 이를 얼마나 메우느냐에 따라 B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주공5단지 수준인 40억원대나 반포 수준(47~51억원)까지는 단지 규모와 입지가 달라서 현실적인 상단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우성4차 신축 완공 시 가정 가격 시나리오 A, B, C 비교.

    7. 잠실이 49층으로 바뀐다 — 일정과 주변 호재

    우성4차만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잠실주공5단지
    장미 1·2·3차
    우성1·2·3차
    우성4차

    이 네 곳이 모두 49층 이상으로 계획돼 있고, 세대수를 합치면 14,990세대입니다. 잠실 한 동네가 통째로 새 아파트로 바뀌는 셈입니다.

    MTN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는 주택용지 49층, 복합용지 65층까지 계획돼 있고, 머니투데이는 이 단지를 잠실 일대 대장주 후보로 꼽았습니다. 우성4차는 828세대 규모라서 리딩 단지가 되기보다는 주공5단지를 따라가는 후발 단지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입주 순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성4차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이미 받고 이주를 앞둔 단계입니다. 주공5단지와 장미 1·2·3차는 아직 그 앞 단계입니다. 일정이 계획대로 간다면 잠실에서 49층 신축 첫 입주 단지가 우성4차가 될 수 있습니다.

    이주가 시작되는 올해 10월부터 준공 예상 시점인 2032년까지는 5년 넘게 걸리는 셈입니다.

    표 7. 우성4차 사업 일정 (조합·언론 보도 기준)

    시점 내용
    2023.8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7 DL이앤씨 시공사 선정
    2025.7 49층 변경안 총회 가결
    2026.10.15 서울시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2026.10~ 이주 착수 계획 (3개월, MTN 6월 보도 기준)
    2027 초 철거 목표
    2028 초 착공 목표
    2032년 전후 준공 예상 (착공 + 공사 기간 48.9개월 산식, 지연 없을 때)

    실제 이주 개시 여부와 구청 변경 인가 시기는 조합 공지와 송파구청 고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 개발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투데이에 따르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는 스포츠·MICE 파크가 들어섭니다. 약 35만㎡ 부지에 돔야구장, 전시·컨벤션, 5성급 호텔을 짓고 총사업비는 3조 3천억원입니다. 올해 착공해 2032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우성4차 가까이에서는 삼전동 도심복합개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전동 64-1번지 일대 3개 구역에서 총 6,238세대 건립을 계획하고 있고 대신자산신탁이 예비 신탁사로 선정됐습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Q. 입주는 언제쯤 가능한가요?

    착공 목표가 2028년 초이고 공사 기간은 48.9개월로 제시돼 있어서, 더하면 2032년 전후입니다. 공사 지연이나 설계 변경이 있으면 늦어질 수 있습니다.

    Q. 분담금은 얼마나 나오나요?

    조합원별 분담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사비는 평당 807만원에서 921만원으로 14.1% 오르는 것으로 추산돼 있지만 최종 금액은 설계도서가 나와야 정해집니다. 관리처분계획 자료와 조합 공지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Q. 한강이 보이나요?

    시공사 설명에서 강조하는 조망은 탄천과 대모산·구룡산 방향입니다. 한강 조망은 동 배치와 층수가 확정된 뒤 나오는 경관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조감도에 롯데월드타워가 그려져 있지만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Q. 우성1·2·3차와 우성4차는 같은 사업인가요?

    아닙니다. 우성1·2·3차(잠실우성아파트)는 GS건설이 맡은 별도 사업이고, 5월에 통합심의를 통과해 1,842세대에서 2,646세대, 최고 49층으로 계획이 바뀝니다. 우성4차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습니다.

    정리하며

    많은 사람들이 49층이면 가격이 따라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49층이라는 숫자만으로 가격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조망 세대 101세대 추가, 동 사이 간격, 신축이라는 연식입니다. 그 값을 시장이 얼마로 매길지는 세대수와 2호선 접근성이라는 약점에 달려 있습니다.

    잠실의 새 기준은 층수가 아니라 이웃한 단지와 나란히 놓였을 때 남는 차이입니다.

    본 글은 2026년 10월 17일 기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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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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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마침내 사업시행인가 받았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2026년 7월 1일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후 첫 업무 결재로 이 안건을 승인하면서, 재건축 절차에서 흔히 “8부 능선”으로 불리는 핵심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최종 확정된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65층, 32개동, 총 6,411세대입니다. 1978년 준공 이후 40년 넘게 노후화가 진행됐던 단지가, 이제 감정평가·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착공을 향해 나아가는 후반부 절차에 본격 진입한 셈입니다.

    이번 인가로 잠실 일대에는 15년 넘게 끊겼던 대규모 신축 입주 흐름이 다시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에서 이번 인가의 의미, 추진 과정에서 나온 여러 숫자와 표현의 차이, 최종 확정 규모, 조합원 분담금, 그리고 앞으로 남은 절차까지 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현장과 사업시행인가 축하 현수막

    사업시행인가, 재건축 절차의 ‘8부 능선’

    사업시행인가는 재건축 사업이 실제 건축 단계로 넘어가는 법적 관문입니다. 이 인가를 받으면 정비계획으로 확정된 층수·세대수·용적률 등을 근거로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일반분양, 준공까지 이어지는 후반부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재건축 시장에서 이 단계를 “8부 능선”이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결재에 대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행정의 결과”라며,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실주공5단지는 옆 단지들이 이미 재건축을 마친 뒤에도 홀로 옛 모습을 유지해온 단지입니다.

    • 엘스
    • 리센츠
    • 트리지움
    • 헬리오시티(옛 가락시영)

    이 네 단지가 이미 재건축을 마치고 새 아파트로 자리 잡은 사이, 잠실주공5단지만 “잠실에 마지막까지 남은 구축 단지”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었습니다.

    23년? 26년? 30년? 추진 시작 시점을 둘러싼 시각차

    이번 인가를 두고 언론마다 “몇 년 만”이라는 숫자가 제각각 다르게 보도되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세 숫자 모두 근거가 있고 다만 기산점이 다를 뿐입니다.

    “23년” — 2003년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기준으로 삼은 표현입니다.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되면서 법정 절차상 재건축 착수 시점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26년” — 2000년 시공사 선정을 기준으로 삼은 표현입니다. 조합 설립보다도 앞서 삼성물산·GS건설·HDC현대산업개발(IPARK)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정해진 시점을 출발점으로 잡은 것입니다.

    “30년” — 1996년 재건축추진위원회 결성을 기준으로 삼은 표현입니다. 가장 이른 시점인 주민들의 초기 논의 단계부터 계산한 숫자로, 은마아파트 등 비슷한 시기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다른 단지와 나란히 비교할 때 주로 쓰입니다.

    핵심만 표로 짚으면 아래와 같은 흐름입니다.

    시점 내용
    1978년 잠실주공5단지 준공
    1996년 재건축추진위원회 구성
    2000년 삼성물산·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시공사 선정
    2003년 재건축 추진위원회 법정 승인
    2005년 정비구역 지정
    2010년 안전진단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
    2013년 조합설립인가
    2013~2022년 층수 규제·학교용지 문제 등으로 장기 정체
    2022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최고 50층 규모 정비계획 통과
    2024년 9월 최고 70층·28개동·6,491가구 정비계획 확정
    2025년 6월 통합심의 통과
    2025년 12월 조합 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안) 가결, 인가 신청
    2026년 7월 1일 사업시행계획인가 획득
    2029년(목표) 착공

    한 가지 더 짚을 부분은 인가 날짜 자체도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도됐다는 점입니다. 대다수 매체가 “2026년 7월 1일, 서강석 구청장 1호 결재”로 보도한 반면, 일부 매체는 “7월 13일 승인”으로 전한 곳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2026년 7월 초에 인가가 이뤄진 것은 분명하며, 정확한 결재일이 궁금하다면 송파구청 도시계획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타임라인 1978년부터 2026년 사업시행인가까지

    최종 확정 규모 — 최고 65층, 32개동, 6,411세대

    2026년 7월 사업시행인가 기준으로 확정된 최종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65층, 32개동, 총 6,411세대입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은 이 숫자가 2024년 9월 확정됐던 정비계획(최고 70층·28개동·6,491가구)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2025년 12월 조합 총회와 2026년 7월 인가 과정을 거치며 층수와 세대수가 한 차례 더 조정됐습니다.

    • 위치: 서울 송파구 잠실동 27번지 일원
    • 대지면적: 35만 8,077㎡
    • 건폐율: 23.59% / 용적률: 322.61%
    • 일반주택용지: 최고 49층, 4,942세대
    • 잠실역 인근 복합용지: 최고 65층, 1,469세대(주상복합 + 판매·업무·문화시설 결합)
    • 이 중 공공(임대) 831세대 포함

    기존(재건축 전) 단지는 15층, 30개동, 3,930세대였고, 조합원은 총 4,043명입니다. 평형 구성은 34평 2,280세대, 35평 300세대, 36평 1,350세대로, 중형 평형 위주의 단지였습니다. 딜라이브뉴스에 따르면 설계 단계에서는 동간 간격을 넓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단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잠실역과 맞닿은 복합용지에는 최고 65층 랜드마크가 들어설 예정이라, 완공 이후에는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잠실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최종 규모 65층 32개동 6411세대 요약

    조합원이 가장 궁금해할 분담금과 비례율

    2025년 12월 총회 기준으로 추정비례율은 86.15%, 총사업비는 5조 7,760억원, 총수입 추산은 약 19조 9,959억원으로 나옵니다. 다만 이 숫자들은 아직 “추정” 단계라는 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결국 “내가 얼마를 더 내야 하나”일 텐데, 예시로 34평형 소유주가 재건축 후 100㎡(약 30평형대)를 신청할 경우 약 1억 5,512만 6,00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물론 평형 선택과 권리가액에 따라 오히려 환급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종전자산평가액(추정)은 평형별로 34평 약 38억원, 35평 약 39억원, 36평 약 41억원 수준입니다. 종전자산 총액 추정치는 16조 1,980억원, 공사비는 3.3㎡(평)당 895만원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상가 정산 방식도 이번 총회에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아파트와 상가를 따로 정산하는 ‘독립정산제’를 택했지만, 2025년 12월 총회에서 상가 조합원 85.5%(3,105표) 찬성으로 통합정산 방식으로 전환하는 협약이 가결됐습니다. 상가 조합원의 아파트 분양비율은 ‘0.1’로 설정됐고, 종전자산 평가액에서 부대복리시설 추산액을 차감한 금액이 최소 분양단위 규모 추산액의 10%를 넘으면 상가 조합원에게도 아파트 1세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가와의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미리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와 일정

    사업시행인가 이후 다음 순서는 감정평가와 조합원 분양신청입니다. 실제로 2026년 9월 3일에는 관리처분계획 타당성검증 용역업체 선정 입찰 공고가 이미 나온 상태라, 관리처분 절차를 향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감정평가·조합원 분양신청 (2026년 하반기)
    •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완료 (2027년 목표)
    • 이주·철거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 착공 (2029년 목표)
    • 일반분양 (조합 예상 시나리오상 2028~2029년경 거론)

    이주·철거의 정확한 시작 시점과 일반분양 시기는 아직 공식적으로 고시된 일정이 아니라, 조합이 내부적으로 그리는 예상 시나리오 수준입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2026년 말 이주 시작, 2027년 철거”라는 전망이 오가고 있지만, 확정된 숫자는 아닙니다. 정확한 일정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조합 총회나 송파구청 공고가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준공 목표 시점 역시 아직 구체적인 연도가 공식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착공이 2029년 목표인 점을 고려하면 공사 기간에 따라 대략적인 시점을 가늠해볼 수는 있지만, 정확한 숫자는 착공 이후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 계획을 확정해야 나올 것입니다.

    시공사 컨소시엄을 둘러싼 우려

    시공사는 이미 2000년에 선정된 상태이며, 재선정 절차가 새로 진행 중이라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삼성물산·GS건설·HDC현대산업개발(IPARK) 3사 컨소시엄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3년 도시정비법 시행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가 바뀌었지만, 법 시행 이전에 선정된 시공사의 지위를 인정하는 경과 규정 덕분에 시공권이 유지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이 컨소시엄이 사업을 진행해온 방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디벨로퍼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심의가 보류됐던 시기 설계사(토문건축)만 인허가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을 뿐, 시공사 컨소시엄은 인허가 대응과 조합 협의에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같은 보도는 컨소시엄에 속한 한 시공사가 인근 잠실우성 재건축 입찰에 관심을 보이며 조합에 입찰 조건 수용을 요구해놓고 정작 입찰에는 불참해, 조합원 간 신뢰가 흔들렸다는 사례도 함께 전했습니다.

    디벨로퍼뉴스는 이런 사례를 두고 업계에서 “재건축 시장에서는 시공사의 브랜드 인지도보다 인허가 대응 능력과 조합과의 소통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잠실 재건축 ‘2막’, 엘·리·트·헬리오시티 이후

    잠실주공5단지의 사업시행인가는 잠실 일대 재건축 흐름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잠실주공 1~4단지는 이미 2000년대에 재건축을 마쳐 각각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엘·리·트”)으로 재탄생했고, 인근 옛 가락시영아파트도 국내 최대 규모 단지인 헬리오시티로 탈바꿈해 입주한 지 벌써 7년가량 지났습니다.

    서울경제 등은 이미 2024년 11월 통합심의가 임박한 시점부터 잠실주공5단지와 잠실장미 1·2·3차를 “잠실 재건축 양대산맥”으로 지목하며 “잠실 재건축 2막”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고, 이번 인가로 그 표현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비슷한 시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는 1996년 최초 재건축 계획 수립 이후 2010년 세 차례 탈락 끝에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상가 소유주 동의 지연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에 이르렀습니다.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은 두 단지 모두 잠실주공5단지와 비슷하게 약 30년에 걸친 장기 재건축 과정을 마무리하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세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 — 권리가액이라는 새 기준

    사업시행인가 발표 전부터 잠실주공5단지 시세는 이미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2025년 7월 전용 82㎡가 4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12월에는 같은 면적이 46억 2,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습니다. 2026년 3월에는 45억 7,500만원에 거래된 사례도 있어 다소 등락은 있지만, 1년 전 대비 약 10억원 오른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최근에는 43억 2,500만원(2층)에 거래된 사례가 확인됐고, 현재 호가는 44억~45억원대에 형성돼 있습니다. 일부 조합원 지위 승계 매물은 46억원대 호가도 나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런데 사업시행인가 이후에는 재건축 투자를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AI부동산신문의 헬리오홈톡 칼럼은 지금까지 단순히 “시세(호가)”를 비교하던 방식에서, 앞으로는 “권리가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짚었습니다. 권리가액은 종전자산평가액에 비례율을 곱해 산출되는, 조합원이 인정받는 권리의 기준 금액으로 시장 호가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같은 평형이라도 대지지분·동·층·향·조망·일조권 등 개별 세대 특성에 따라 권리가액과 분담금이 달라질 수 있고, 추정분담금 역시 확정치가 아니라 사업비·공사비·기간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KB국민은행 김효선 부동산수석위원은 이주가 본격화하는 시점에는 잠실 일대 전세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은 최근 8.90% 상승한 상태입니다.

    잠실주공5단지 전용82제곱미터 시세 변화 2025~2026

    남은 리스크와 주민들의 온도차

    여기까지 순탄해 보이는 흐름이지만, 남아 있는 변수도 분명히 있습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적용 가능성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우려사항입니다. 실제 적용 여부와 부담금 규모는 아직 구체적인 자료가 없고,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가서야 조합을 통해 윤곽이 드러날 사안입니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 가능성도 재건축 업계 전반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우려로 함께 거론됩니다.

    이주 시기가 겹치는 문제도 변수입니다. 비슷한 시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은마아파트 등과 이주 시기가 겹칠 경우 서울시가 이주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조합원 인터뷰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이는 실제 조정 계획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주민들 사이에서 나오는 우려 수준입니다.

    주민들의 반응도 세대별로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고령 조합원들은 재건축 소식이 워낙 오래전부터 나왔던 이야기라 담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입주 전에 집을 팔고 떠날 계획이라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반면 젊은 조합원들은 이주 기간 부모님 댁에서 지내거나 위례신도시 등으로 임시 이주할 계획을 세우는 등 실질적인 준비에 들어간 모습도 보인다고 전해집니다. 기대와 걱정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신중한 분위기가 현장에는 감지되는 듯합니다.

    정리하며

    잠실주공5단지는 2026년 7월 1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절차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최종 확정 규모는 최고 65층·32개동·6,411세대이고, 앞으로는 감정평가와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착공을 향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다만 준공 시점이나 정확한 이주·철거 일정처럼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남아 있어, 시기별 진행 상황은 앞으로도 조합 공지나 송파구청 발표를 통해 계속 확인해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래 걸린 만큼, 남은 절차 하나하나가 곧 잠실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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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주공5단지, 30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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